어느 날 에디슨은 뉴욕시 65번가에 있던 에디슨전기회사 사무실로 가는 도중 소화불량 때문에 사무실과 한참 떨어진 브로드웨이에서 전차를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날 일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소화불량의 고통을 덜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무실까지 3km를 걸어가는 실험을 했다. 그런데 효과가 전혀 없었다."
이후 그는 G부인이 효과가 있다고 일러준 '툴루껌'의 가설을 확인하는 또 다른 실험을 했습니다. '껌을 씹음으로써 침 분비기관이 소화효소를 충분히 만들어 낸다면 소화불량 치료제로서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실험을 한 것입니다. 그는 이 실험의 결과를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이 껌에는 소화불량의 고통을 덜 느끼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다고 믿는다."
에디슨은 1868년부터 그가 사망하던 해인 1931년까지 63년간 통산 1,093개, 연평균 17개의 발명품을 만들어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숫자로만 따져봐도 현재까지 에디슨만큼 활발하게 창의력을 발휘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발명품들은 사람들에게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공하는, 말 그대로 획기적인 것들이었습니다.
흔히들 에디슨을 천재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에디슨은 상당히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가 발명왕이 될 수 있었을까요? 위의 얘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그것은 그가 가진 끝없는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왜 이렇게 되어 있을까?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 것일까?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
지금까지 별 생각 없이 받아들였던 것들을 호기심을 가지고 바라보십시오.
호기심이야말로 창조의 어머니이며, 혁신의 아버지입니다.